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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많지 않으면서도 아는 것도 접고

그러다가 접한 것이 그림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림을 한 점 보게 되었는데

재료가 무엇인지 그리는 방법이 무엇인지

전혀 가르쳐 주질 않습니다.

재료는 분명히 금박, 은박 같은데

팔랑팔항 할 정도로 가볍고 무슨 본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흰색의 본드를 주사기에 넣고 그림을 그린다거나 선을 긋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본드가 한 두어시간 지나면 굳는데

그때 은박지나 금박지를 붙히면 그린 곳이나 줄에 부분만 붙는답니다.

바인더 같기는 하지만 왠지 바인더 보다는 더 많이 뻑뻑하고

 그 본드는 이름도 모르겠고 그림 작업하는 방법도 다 모르겠습니다.

절대 안 가르쳐 준답니다.

그 화법을 아시는 분이 화방넷에 계신다면

그런다면 자세히 설명을 듣고 싶고

재료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현재 재활중이지만 재활이 끝날 것같고

왠지 이 작업으로 재활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화방넷에 글을 올려 봅니다.

누가 자세히 가르쳐 주신 분이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