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언희 입니다.
화방넷페인터즈로서의 마지막 포스팅이 될거 같아요.
원래는 계획에 없던(?) 제품인데,
공모전이 있어서 겸사겸사 포스팅해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리뷰해 볼 제품은 “알파 컬러리스트 포스터 컬러 12색”입니다.
저는 이미 2009년에 컬러리스트 기사 자격증을 땄는데요,
그때로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서 인지 컬러리스트 시험대비를 위한 재료가 좀 더 간편하게 많이 나왔더라구요.
원래 포스터 컬러라 하면 5cm 정도 되는 뚜껑을 열고 나이프로 떠서 사용하는 제품만 떠오르잖아요,
근데 이번에 검색해보니 컬러리스트 실기시험을 위한 포스터컬러가 따로 나왔더라구요.
주둥이 부분이 좁고 몸체가 유연해서 손쉽게 짜서 사용할 수 있는 용기로 말이죠.
세상은 점점 더 편리하고 좋아지네요. ㅎㅎ
포스터 물감은 제 평소 작업에 크게 사용할 일이 없지만,
수채화와는 다르게 커버력이 있는 포스터 물감을 한 번 사용해보고 싶었어요.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