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뉴트럴 톤의 색감에 반해서
꾸준히 쓰고 있는 '조소냐 아크릴 물감, 과슈'
일반 아크릴물감처럼 반질거리는 광택 없이
무광택의 벨벳처럼 말라서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남아서 좋아요.
여느 아크릴 물감보다 베이지/그레이 무채색 톤이 섬세하고 부드러워
베이지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차분한 백드롭 페인팅을 그리기에 적합합니다.
헤비하지 않고 더 액체화 되어있어서 나이프로 부드럽게 발리고요.
평소에도 내돈내산으로 꾸준히 쓰고 있는 물감인데
화방넷 페인터즈 협찬으로도 어김없이 고르게 되었어요.
한 번 쓰면 두고 두고 곁에 둘, 질리지 않는 색감과 질감의 물감이에요.
특히
조선자, 조소냐 아크릴물감, 과슈 250ml 시리즈 1
에서 154번 132번 723번의 베이지 계열을 주로 쓰고 있어요.
어떤 그림을 그리든 바탕으로, 믹스하기 좋아서 비우기 전에 채워두고 있어요.
흐르듯 묽은 제형이라 더 빨리 비워진다는 게 유일한 단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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