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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모네그림에서 소개해 드린 시넬리에 오일 파스텔 48색으로 그렸고요.
크레파스 느낌보단 오일스틱 같다고 설명드렸는데요. 유화기법에서 블렌딩 기법이라고 하는데 두가지 이상의 컬러를 칠하면서 섞어주는게 잘되는, 색이 잘 섞이는 느낌이라 오일 스틱같다 라고 다 설명 드릴 수 있을것 같아요.
사과의 밝은 부분에 옐로우와 레드가 섞이면서 코랄빛이 살짝 나와줘야 하는데 종이위에서 두컬러가 굉장히 오일리 하게 섞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유화에 가장 가까운 표현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유화는 냄새가 있어 다루기 쉽지 않은데 시넬리에 오일파스텔을 잘 활용해서 유화기법을 좀더 연구해봐야 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거 아시나요! 오일파스텔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굳기 때문에 유화 기법처럼 wet on dry 기법을 구사 할 수 있답니다. 중반과정에 잠시 며칠 말려두었다가 마무리를 더 올리는데 그렇게 하면 색이 더 선명하게 올라가요.
📍특징- 레드, 옐로우, 그린 계통에서 시넬리에 특유의 투명하고 맑은 유화 느낌이 더 살아 있어요. 원색들은 밑색이 드러날 정도로 투명도가 있는 편이고 중간색들 (파스텔계열) 은 두껍게 올라갑니다.
아직 써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다른 브랜드와 비교 설명 드리면, 문교 소프트 오일 파스텔 보다 채도가 높고 투명한느낌, 오일이 훨씬 많이 섞여서 그런것 같구요.
폴루벤스 는 쫀득하게 두껍게 올라가는 반면 시넬리에는 더 무르게 올라간다는 점이 있습니다.!
아~~~ 써보면 아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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