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넬리에 오일파스텔 48색
시넬리에 오일파스텔로 그려본 ‘파리의 비오는 거리’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익숙하게 써보기 위해 연습을 해보다가
전체적으로 블루톤의 색감이 좋은 그림을 발견하여
모사를 해보았습니다.
오일 파스텔은 확실히 그릴수록 빠져드는.. 몰입감이 있는 것 같아요.
쓱쓱 색을 칠하고 손이나 찰필, 휴지등으로 문질러 부드럽게 색을 펴주면
매끄럽게 색이 표현되고, 그 위에 다시 꾸덕하게 칠하면
유화처럼 마띠에르를 표현할 수도 있어 재밌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지면위에 미끄러지듯 그려지는 부드러운 발림성이 좋은데
그만큼 무른 느낌이라 칠하다 보니 부러져버린 색도 있었답니다.
힘조절을 잘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예쁜 색감과 크림처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만족감 높았던 시넬리에 오일파스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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