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화방넷페인터즈 활동으로구입해 사용해본 재료는

"마르코 라피네 스케치 연필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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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브랜드는1992녕 미-중 합작회사 AXUS®로 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TP계 최대 규모의 생산량(연필)과 함께 전 세계 80여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술의 본고장 유럽 지역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많은 유럽 국가에 생산(OEM) 공급을 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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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안에는 ( 3H, 2H, H, HB, 2B, 3B, 4B, 5B, 6B, 7B, 8B, 9B)

총 12자루의 연필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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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전 제가 원래 사용하는 방식으로 연필심을 길게 깎아 봤는데

내구성이 강한 연필심과 목재를 사용해서 그런지

깎는 과정에서 심이 부러지거나 나무가 갈라지는 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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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네 연필로 그려본 주제는 "아기천사 석고상"입니다.

라피네 연필 세트에 담긴 12자루의 연필들로 충분히 표현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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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했던 마르코 연필의 이미지는

다른 연필들과 다르게 도색되지 않은 통나무의 느낌이 강하다 보니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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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겸 해서 간단하게 사용을 해보니 강하게 느껴진 부분이

부드러운 필기감과 9B에서 느껴지는 뛰어난 발색력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줄 것 같은 석고상을 그려본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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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1. 디자인적인 면에서 통나무로 되어있어 심플하면서 이쁩니다.

2. 다른 브랜드의 세트 연필들에 비해 많이 저렴합니다.

3. 판매되는 연필들 중 최고로 부드럽다고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상, 중, 하로 나눴을 때 상과 중 사이에 속하는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4. 4B부터 시작해 9B까지의 발색력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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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게 된 브랜드고 처음 사용해 보는 연필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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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연필이 사고 싶은데 어떤 것을 살지 고민 중이신 분이 계시다면

후보 중에 하나로 올려놓고 고민을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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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인 부분에서는 워낙 저렴해서
가성비로 따지면 끝판왕인 것 같습니다. GOOD!

"좀 더 디테일하고 자세한 후기는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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