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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작품은 까렌다쉬 뮤지엄 아큐렐레 40색 (수채색연필) 과 함께했습니다.
수채색연필이라 물을 묻히면 물감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까렌다쉬 답게 우선 색연필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이 수채색연필에서도 그대로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색연필의 결을 살릴 수 있고, 결로 인해 생기는 부드러움을 그대로 가진채 물감느낌을 줄 수 있어서 참 매력적이네요.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서 발색을 약하게 작업했지만,
강한 발색 또한 충분히 가능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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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색연필을 중첩해서 물에 녹여보기도 하고, 색연필의 결을 그대로 보여주는 부분도 살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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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물감작업이 아닌 새로운 시도로 인물화를 작업해봐서 재밌었습니다:)
저의 다른 작품들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 @meer_moon_
유튜브 youtube.com/c/meermoon
감사합니다:)
Meer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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