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귀여운 오후후 오아후 트윈마카 160색

우선 도시락 가방처럼 생긴 휴대용 케이스(가방)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보관이 용이해 보였음)

한쪽은6mm 다른 한쪽은 1mm의 팁으로 구성된 트윈마카에요

오후후 마카는 알콜기반의 잉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건조가 빠르고 

착색이 뛰어나 작품을 좀더 선명하게 표현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참! 무색 블랜더가 1개 들어있는데 이걸로 슥슥 문질러 주면 부드럽게 색들을

블렌딩 시킬 수 있어 좀 더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줄 수 있었답니다.

번짐 패드도 함께 들어 있어 작업시 깔고 그리면

뒷 종이나 책상에 번지지 않게 그릴 수 있어요~ 

세심한 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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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을 많이 사 모으고 쓰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많아봤자 다 안써요~ 아니 못써요~~~)

좋아하는 색이나 꼭 필요한 색은 낱색을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SWC나 미션골드를 기반으로 나머지 필요한 색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예쁜색으로 구매하지요~ 같은 색상이라도 미묘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내눈에 예쁜색으로 골라용^^

SWC

미션골드

쉬민케

HWC

다니엘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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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아트 수채물감은 완전 처음 써봤어요~

요 제품은 물감을 굳지 않도록 방지해 주는 글리세린의 함유량이 높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제형이 쫀쫀하게 느껴졌을까요?^^

전체적인 색감이 맑고 선명했고 쨍한 느낌이 강했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색을 꼽자면 퍼머넌트로즈와 울트라마린. . . 요 두컬러가 제가 꼽은 베스트~~~(개인적 취향입니다^^)

함께 사용한 팔레트는 미젤로 방탄팔렛트 36칸 제품인데요

방탕유리 성분으로 만들어져 확실히 착색이 거의 없었어요~ 

물감을 조색하는 배합부는 넓어서 부담없이 휙휙 섞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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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쉴드아크릴 물감 중 모노폴리 제품으로는 캔버스에 귤을 그려 보았는데

팔렛트에 물감을 짤 때 느낀 점은 굉장히 묽다는 점이였는데 저는 오히려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모노폴리 제품 뚜껑 구멍이 다소 넓어 짤때 양조절이 쉽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어

이부분을 반영하여 좁게 개선하여 리뉴얼 되었어요~ 훨씬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어 편리했답니다.

그리고 에픽 아크릴 물감으로는 수채화종이에 그냥 막 나뭇잎을 그려보았는데

에픽 역시 맑고 깊은 색감으로 색상들이 모두 다 예뻤어요

특히 uv특허를 받은 제품이라 오랜시간 깊은 발색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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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B 170RT 수채화붓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청설모 특수인조모 소재로 만든 붓으로 부드럽지만 탄력이 좋고 물을 머금는 양이 많아 한번의 터치로도

물 농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좋은 붓이였어요

개인적으로 붓대가 긴 붓을 선호하지 않는데 이 붓은 붓대가 짧아 안정적이였고 그립감도 좋았답니다.

붓 끝도 잘 모여 섬세한 표현에도 굿굿~~~!!

AnB는 화방넷 자체 브랜드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착한 미술용품 브랜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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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렌다쉬 네오칼라2는
효과적인 수채표현이 가능한 전문가용 수성크레용 입니다.

크레용임에도 발림성이 매우 좋았어요~ 부드럽지만 가루날림이나 꾸덕함은 거의 없지요~

특히 내광성을 인증받은 브랜드라서 그런지 기준히 명확하게 명시(UV/150h)가 되어 있어

뭔가 더 믿음이 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워셔블 제품이라 수채효과, 스크래핑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며 모든 재료에 건조시키거나 적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채 물감처럼 잘 녹는 다기 보다는 얼만큼 문지르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수 있는데요 

이것 또한 워셔블 제품의 매력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밑색을 깔고 물로 녹여 풀어주고 또 깔고 녹이고~~~ 건조시켜 깔아주면 색이 또 잘 올라가더라구요!!!

잘 활용하시면 아주 매력적인 그림을 그리시기에 좋은 재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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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한 그림들이 다 소중 하지만 

특히 더 중요한 작업을 하게 되면 늘 선택하게 되는 아르쉬~

저의 최애 수채용지 입니다^^

세상에 좋은 종이들이 정말 많지만 아직까지 아르쉬를 뛰어 넘는 종이는 못 만났어요

질감 흡수력 내구성등 늘 만족도가 높은. . . 저에게는 최고의 종이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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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슥 만졌을 때 까슬거리고 엠보가 잘 보이는 종이를 좋아합니다.

일단 질감과 종이의 결 모양(?)이 맘에 들었고 

색을 칠해보니 물감을 받아 들이는 느낌(종이마다 그 흡수될 때의 너낌이 다르단 말이죵)이 또 좋았지요.

중목만 사용해 봤는데 황목의 느낌도 궁금해서 선택~

몇번을 올리고 비비고 칠하고 다시 비비고 올리고 칠하고 비벼도 아주 아주 튼튼했어요 :-D

최고급 수채화 용지임에도 가격이 쪼꼼 착해요^^ 굿!!!

이제부터 저의 차애 종이는 달러로니 랑턴~~~(최애는 아직 변함이 없지요 ^^;;)

많이 쟁여 놓고 쓰고 싶을 만큼 맘에 쏙 드는 종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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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마 색연필 많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색연필 바디가 통으로 컬러를 나타내고 있고 

색번호와 색이름이 표기가 되어 있어 어떤색인지 한눈에 보인답니다.

크림타입이라 그런지 다른 제품 보다 부드러운 질감으로 발색력이 아주 좋아

혼색하기, 덧칠하기, 그라데이션등 색연필끼리 섞임이나 블랜딩이

자연스럽게 되는 장점이 있어 인물화에도 적합해요~

심이 물러 약간 찌꺼기(?) 같은 것이 잘 생기니 지저분해지지 않도록

잘 칠해 주시는 것만 주의 한다면 씐나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예요^^

부드러움 최고 프리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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