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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awMonster /홀베인 이로도리 동...

    안녕하세요? DrawMonster 입니다. 

    이번엔 홀베인 이로도리 동양화 색상 수채화 과슈로 하하하 채널 삼색이를 그려 보았습니다. 

    이로도리 수채화 과슈는 15ml 튜브 형태로 되어 있는 12색 세트의 수채화 과슈 입니다. 




    색상은 기존의 과슈 색상에서 동양화 풍 색상으로 중색이 되어 만들어진 물감인데요. 

    일본의 아름다운 사계절에서 영감을 받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떠오르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색감을 구현한 색깔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사계절의 변화에 따른 아름다운 색체들로 세트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봄의 화사한 색부터 서늘하고 화려한 겨울의 색까지 계절별로 세트가 있어서 정말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뿜뿜하더라구요. 

    이번에 제가 써 본 색상은 가을 시리즈 세트인데요. 🍁 

    가을의 낙엽이나 잘 익은 열매, 가을 풍경을 그리기에 좋은 색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따로 조색 할 필요 없이 구성된 색으로만 채색을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색들이 잘 어우러져 좋았어요. 


    그리고 기존의 과슈 물감과는 다르게 동양화 풍으로 중색되어 만들어진 물감이기 때문에 색의 이름이 기존의 물감과 약간 다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 물감의 색이 자연에서 부터 비롯된 것이라 물감의 이름이 정말 아름다워요.

    제가 구매한 가을 색 세트의 색 구성만 말씀드리자면 홍화 레드, 오렌지, 가드니아 장미 옐로우, 황백나무 옐로우, 호박색, 바크 브라운, 훈제 대나무 그린, 두해살이풀 그린, 소나무 그린, 느릅나무 그린, 인디고, 엔틱 리치 골드 등등 이름만 들어도 발색이 어떻게 나올지 너무너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물감은 안료의 입자를 아주 아주 곱게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고 동양화 물감을 대신해 사용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입자가 곱기 때문에 색채가 선명하고 은폐력이 아주 뛰어나 밑칠을 덮으며 칠하는 표현도 가능해요.

    그래서 목판화의 잉크 대신으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물감 튜브에는 물감의 안료 정보와 내광성, 인체 유무해 안전 품질 기준을 검증받은 AP마크가 있고, 은폐력 등등 다양한 정보가 정확하고 자세히 기입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나 내광성은 ✱로 표시 되어 있는데, 이 세트 구성에 있는 물감들 대부분이 내광서이 아주 준수한 편이었어요.



    가을빛 색상을 가지고 무엇을 그리면 좋을까 고민해보다가 제가 정말 애청하는 유튜브 채널 haha ha님의 양어장에서 살고있는 미묘냥 삼색이를 그려보았는데요.

    삼색이의 그린색 눈이나 세 가지 색상의 털들의 색을 표현하기에 너무 적절한 물감이라 그리면서도 너무 즐거웠어요. 

    영상을 보시는 분들께도 저의 즐거움이 잘 전달되기를 고대해 봅니다💜 

     


    🎬 자세한 후기나 작업 과정은 프로필 하단에 링크  DrawMonster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있어요.

    


    🎨사용한 재료 

    - 홀베인 이로도리 동양화색 수채화 과슈(가을)

    - 캔손 아르쉬 수채화 패드



    인스타그램 @draw_mon

    유튜브 DrawMonster드로우몬스터


  • 함형미/길상 안채 동양화물감 24색

    Ayatt Coffee, Gangneung.
    지난 3월 말에 다녀왔던 강릉에서 그렸던 아야진 해변을 #길상안채물감 으로 완성해보았다. 

    길상 물감에 있는 옥색이 강릉 바다와 잘 어울릴것 같아서 사용해봤는데 에메랄드빛 바다를 칠하기에 적절했다.

    저가의 고체물감같은 경우엔 물에 잘 녹아나지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길상안채물감은 가루가 묻어나오거나 물감을 녹이기위해 붓을 여러번 비빌 필요가 없어서 

    깔끔한 작업이 가능한게 강력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발색도 아주 맑은편이어서 무겁지 않은 그림을 그리고싶은 사람이 사용하기 적절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일본화용 물감이라 색 명칭은 한자어로 되어있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일반 물감들과 같은 색들이 많아서 

    굳이 일본화가 아니어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이전에 이 물감을 사용했을때는 금황토(옐로우 오커?)를 사용하지 않아서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는데

    파레트에선 황토색으로 보이지만 종이 위에산 꽤 채도높은 노란색으로 발색된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높게 표현되기때문에 한번쯤은 발색표를 만들어본 후에 사용하는게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일것같다.

    장점
    -굉장히 맑고 채도높게 발색된다.
    -입자가 고와 가루가 생기지 않는다.
    -물에 잘 녹아난다

    단점
    -조색을 할 수 있는 개별 파레트를 준비해야한다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 가격대..?
    -면적이 넓어서 휴대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어디까지나 야외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 기준)

    총평
    튜브형 물감보다는 비싼감이 있고 유명한 해외 브랜드 고체 물감보다는 약간 저렴한 가격대라 애매하게 느껴질수도 있을것같다. 하지만 물감이 들어있는 팬이 넓어서 용량도 많은것 같고 발색력도 나쁘지 않아서 서브 물감을 사용해보고싶다면 도전해보아도 후회는 없을거라 생각한다

  • 함형미 / 우찌다4600 파인 라이너

    coffee banjeom, Gwanggyo. 수원에 일이 있어서 가는김에 가보고싶었던 대만을 컨셉으로 한 커피반점이라는 카페에 들렀다. 

    내비를 따라 갔는데 앨러웨이가 아니라 호수공원으로 왔길래 무슨일인가하고 내비를 확인해보니 1호점이 아니라 2호점으로... 

    아차했지만 카페 앞엔 호수공원이 있고 한적해서 오히려 좋아 상태가 되었다. 

    시그니처 메뉴인 소금장미라떼를 시켰는데 코로나 후유증으로 미각이 사라진 상태라 맛을 느끼지 못해서 너무 슬펐다.. 

    다음에 미각이 완전히 돌아오면 다시 방문할 생각. 

    야외석도 있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방문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이번에 처음 보는 라이너가 있길래 사용을 해보았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0.1mm, 0.2mm, 0.5mm 그리고 브러쉬까지 총 네 자루를 구매했다.

    펜 자루가 여느 브랜드보다 살짝 두꺼감이 있었다. 

    그리고 굉장히 가벼워서 손에 가득차는 그립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잘 맞지 않을까싶다. 

    무게는 가벼운 편이었는데 나는 무게가 있는 펜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점은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의 범위!)
    펜의 느낌은 굉장히 부드러웠다. 

    평소에 사용하던 사쿠라, 윈저앤뉴튼 피그먼트펜은 이 펜과 비교하면 조금은 단단한 느낌이다. 

    우찌다4600은 종이에 닿을 때 얇게 솜을 깔아놓은 것 같은 살짝 벨벳스러운 느낌이 난다. 

    펜선은 부드럽게 잘 그어졌고, 물에 번짐이 없었다. 펜의 농도도 너무 진하다거나 옅지않고 무난하게 사용하게 좋았다.
    한 번 사용해본 것으로는 펜심의 내구성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건 꾸준히 사용을 해봐야할 것 같다.

    가격은 한 자루당 1,100원이라 굉장히 저렴해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브랜드의 펜은 문구점에서 본적이 없다는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지나가던 문구점에 들러서 펜만 사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이 펜이 조금 더 오프라인에서 보이면 좋을 것 같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서 눈에 보이면 살 것 같다.

    장점
    -저렴한 가격
    -미니멀한 디자인

    단점
    -접근성이 떨어진다

    총평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기때문에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제품.

  • 함형미 / 리퀴텍스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본...

    리퀴텍스 아크릴 물감으로 그려본 순천만.

    아크릴은 고등학교 때 수업시간에 잠깐 사용해봤던게 전부라 어떻게 사용해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원경은 원래 하던대로하고 근경에서 함께 받은 아크릴 미디엄 모델링 페이스트를 사용해서 질감을 더해보려고 했다.


    제품끼리 비교할 수 있을만큼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본 것은 아니라서 리퀴텍스만의 특징을 말하기는 어렵겠지만 

    써보면서 느꼈던 장점은 일단 색이 다양하다는 것이었다. 

    이미 화이트가 섞여있는 탁색까지 튜브로 나와있어서 조색을 하는데에 굉장히 편리했고 

    보편적인 색 외에 네온색상이 있어서 독특한 색감을 사용하고 싶을 때에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자글자글한 펄이 섞인 색상도 있는데 스캐너나 카메라로 잡기가 어려워 아쉽다. 

    원화 전시를 위한 그림을 그린다면 펄색상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펄은 24색 이상부터 들어있다)


    아크릴이어도 수채화나 과슈와 비슷하게 맑은색은 어느정도 밑색이 올라오지만 

    화이트나 블랙을 섞으면 밀폐력이 높아져 비쳐올라오는 것이 없었다. 

    겹쳐치는 산을 그렸는데 깔끔하게 칠할 수 있었다.


    맨 앞부분에는 아크릴에 모델링 페이스트를 섞어서 사용했는데 너무 소심하게 올렸더니 생각만큼 도드라지게 표현하지 못했다. 

    물감에 페이스트를 섞으니까 약간 퐁신퐁신한 느낌이 생기는데 하얀색인데도 물감처럼 색이 급변하지 않아서 신기했다. 

    나는 붓을 사용했지만 차라리 붓이 아니라 나무펜이든 뭔가 좀 더 질감을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걸 사용하는게 

    더 풍부한 표현을 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물론 붓으로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제품의 장점은 일단 색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 

    그래서 조색의 시간이 줄어들고 색을 좀 더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점이라한다면 튜브 하나의 용량이 크고, 색이 많다보니 휴대성은 떨어지는 편이라 

    실내에서 작업할 때만 사용하거나 몇 가지 메인 색만 가지고 다녀야한다는 것 정도인 것 같다.



  • 케미그리다/ 문교 종이수채화 사용후기


    <신박하고 미술놀이가 되는 문교 종이수채화 12색>


    종이 수채물감은 그야말로 종이시트 위에 물감 안료가 있어 붓에 물을 묻혀 문질러서 사용하면 되는거에요.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정도가 아닌 몇번을 사용할 수 있는 안료가 있어 가볍게 어디서든 들고 사용 할 수 있어요. 저는 문교 고체수채화 물감과 지난번 리뷰로 소개한 수채크레용을 갖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문교는 저가제품이라 그런지 색 자체가 진하고 고급스런 느낌은 없어요. 



    제가 수채화를 잘 사용 못하지만 다른 물감보다는 조색하고 색을 겹쳐 올릴 때 탁해보여 인물그림보단 풍경이나 캘리용에 적합하다 생각했어요.(발색은 정말 좋아요👍)


    단순히 즐겁게 놀이로 생각하고 사용하면 만족되고 신박한 물감이었습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iOvrjOBi1R/?igshid=YmMyMTA2M2Y=


  • 케미그리다 / 마르코 르누아르 유성색연필


    <가성비 좋은 마르코 르누아르 유성색연필 48 사용후기>


    미끄러진듯 가볍게 칠해지는 발림성과 진하게 색이 올라가지 않지만 선명한 색을 가진 마르코 유성색연필입니다.




    블렌딩이  안되기 때문에 여러번 색을 겹쳐 채색하는 것이 좋고 결국 차분하게 올라가는 색끼리 조색되면서 다채롭게보여져요.


    뭉침없이 세밀한 표현에 좋지만 심을  눌러 채색   가루가  나오기때문에 자주 털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필기용 연필보다 얇고 가벼워서 날이 좋은 연필깎이를 사용하면 금방 몽당이 되고 쉽고  부러진듯해요이점을 주의하며 사용해야 할거 같아요




    48 세트인데 인물화에 부족하지 않고 무엇보다 가성비가 매우 훌륭해 색연필 입문자들께 추천해요!!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p/CiHClwYht-u/?igshid=YmMyMTA2M2Y=

  • 고센 / 홀베인 고체물감 24색 불투명


    불투명 수채화의 매력에 빠져 과슈 그림을 한참 그렸었는데 항상 아쉬웠던 것은 바로 '채도' 였어요 🤔
    물론 그 톤 다운 된 고급스러운 색감이 불투명 물감의 장점이지만 저는 보다 쨍한 색감이 쓰고 싶었기 때문에 늘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조소냐, 수이과슈, 미젤로과슈가 다 쨍한 색감 보다는 고급스러운 파스텔 색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번에 사용한 #홀베인고체물감 불투명 라인은 그런 저의 바람을 완벽히 채워준 물감입니다!👍👍👍
    우선 물에 섞어 쓰면 좀 더 수채화에 가까운데 같이 동봉 되어있는 화이트와 섞어서 쓰면 확실히 과슈같은 은폐력이 나오더라구요! 

    거기에 만족스러운 채도까지❤️

    짙은 색에서 옅은 색으로 올라갈 때의 블렌딩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되고 파레트가 눅진하게 계속 물감이 녹아 있는게 아니라 

    뽀송하게 말라서 관리하기도 너무 수월했어요! 2단으로 분리 되는 구조인데 밀어서 빼는 걸 몰라서 힘으로 빼려다가 고장날 뻔 했다는 썰이...🤣
    파레트의 물감 녹이는 부분도 생각보다 커서 메인은 아니지만 휴대하며 사용할 땐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요거요거 지금까지 써본 과슈 느낌 물감 중에 제일 맘에 드네요❤️


    <사용한 재료>

    - 삼원 오일파스텔 드로잉북 A4 패드
    - 홀베인 불투명 고체물감 24색 
    - 까렌다쉬 네오컬러2

  • 별나라/홀베인 물감으로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안녕하세요? 

    별나라 입니다.

    오늘은 홀베인 고체 불투명 물감 팔레트를 사용해서 캘리그라피 일러스트를 그려 보았습니다.


    총 24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진 이 팔레트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어 휴대성이 굉장히 좋습니다.

    거기에 팬의 직경이 넓어 조금 큰 붓을 사용해서 그리기에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불투명 수채물감은 튜브에 있는데요

    이 홀베인 불투명 물감은 사용하기 좋도록 케이크 타입으로 만들어져 사용하기가 너무 간편했습니다.

    불투명 물감을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팔레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투명 물감은 흰색이 정말 많이 사용되는데요,

    이 팔레트에는 흰색이 튜브로 하나 구성품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만큼 짜서 사용하기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별나라/파버카스텔 수성 색연필로 장미 그리...

    안녕하세요? 별나라 입니다.

    오늘은 파버카스텔 알버트 뒤러 수성 색연필로 벨벳 장미를 그려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연필로 색이 선명하게 잘 올라가고

    여러 겹 쌓아도 덧칠이 가능한 색연필 입니다.

    파버카스텔 유성과 수성은 번호에 따른 색상은 서로 같지만 사용시 느낌이 조금 다른데요,

    수성이 조금 꾸덕한 느낌으로 색칠이 된다면 유성은 약간 미끌리듯이 발립니다.

    하지만 수성과 유성 모두 발색력은 아주 좋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적합한 느낌을 찾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이는 리전 스톤헨지 아쿠아렐 세목을 사용했습니다.

    이 종이는 아주 폭신하고 부드러우면서 매끈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종이를 테스트 해 보았을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종이입니다.

    아르쉬 세목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 종이가 더 화이트에 가까운 색감이라 좋았습니다.

    또한 아르쉬 세목은 세목이지만 약간의 요철을 가지고 있는데 이 종이는

    요철이 거의 없으면서도 색연필 발색이 아주 잘 되는 질감으로 처리되어

    사용할때마다 감탄하는 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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