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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넬리에 오일파스텔 48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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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파스텔 중에 가장 잫 녹아내리는 듯합니다. 물론 날씨 탓도 있을거고요.
마치 유화처럼 표현되서 질감이 도드라지는게 매력적이였어요. 워낙 잘 녹아내리니 문질러 표현하면 부드럽게 표현 할 수 있겠지만 전 질감이 도드라지게 표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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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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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이 무척 부드럽다.
-닳는 속도가 엄청나다.
-발색이 무척 예쁘고 고급스럽다
-요즘같은 여름철엔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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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정말 최고입니다. 발리는 질감도 그렇고요. 너무예쁘고 그릴때 닳아 없어지는 양이 눈에 확 보여서 맘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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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놓고나니…좀 크게 그릴걸…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좀 심플하게 그렸어야 했는데!!!
작은 면적에 다 밀어넣으니 지저분~해진 감이 있어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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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색감 보시면 질감표현이 엄청 예쁘게 나와요. 그리는 내내 감탄했어요.
소형면봉과 이쑤시개를 부분 디테일 표현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하루이틀 지나면 도막이 약간 굳으니 디테일 얹을땐 시간차를 두고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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