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 라는 책의 뫼르소 마을 사진을 보고 그렸어요.
카디페이퍼 320g A3 에 펜드로잉후 수채물감으로 작업했습니다.
인도에서 수제로 만든 카디페이퍼는 종이 느낌이 자연스러워 많이들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이유로 카디를 써보고 싶었지요. 직접 써봐야 나랑 맞는 종이인지 알수 있잖아요.
카디는 목탄연필과도 어울리고 밑그림 스케치없이 바로 채색해도 정말 예쁜것 같아요.
남다른 수채물감의 흡수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채색할땐 다소 종이가 우는듯하지만, 하루정도 말리면 말끔히 펴집니다.
세상엔 그릴것도 많고 꼭 써봐야 할 좋은 종이도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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