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용한 도구는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 120색입니다
오일 파스텔처럼 고체형으로 조색이 불편한 도구는
색이 많이면 많을수록 그림을 그리기에 편리하죠
색상의 수가 적다고 같은 퀄리티의 그림을 못그리는 것을 아니지
아무래도 편의적인 면에선 다다익선 색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래도 저도 무조건 120색~!!
목함에 들어있어서 깔끔하게 보관할수 있어요
종이로된 케이스는 아무래도 오일파스텔의 특성상
자주 닫고 열고를 하다보면 지저분해지고 찢어지기도 하니까요
문교 소프트 오일파스텔은
적당히 단단하고 부드러워서
그림을 그릴때 크게 불편함이 없어요
하지만
시넬리에나 까렌다쉬 오일 파스텔에 비해
흔히 똥이라고 하는 찌꺼기가 많이나와서
그리는 내내 털어 내느라
조금 번거롭기도 했어요.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가성비갑 제품이라 취미로 사용하시기에
충분한 제품인것 같아요.
BLOG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