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그림에 원근법을 적용한 화가
마사초
masaccio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동시대와 후세대 르네상스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그는
15세기의 중요한 화가 중 한 명으로
르네상스 회화의 창시자였습니다.
'마사초'라는 이름은 '어줍은 톰'이란 뜻으로
피렌체 장인 조합에 가입했을 때
어린아이같이 세상 물정에 어두운
그를 두고 붙여진 별명이었습니다.
기존의 고딕 양식과 정교한 장식을 기피하고
형상을 더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빛과 색조의 효과를 이용한 최고의 화가였습니다.
사실적인 표현법을 발전시켰으며,
풍부한 표정의 얼굴과 자세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1428년에 완성한 산타마리아 노벨라 교회의
<성 삼위일체>에서 놀라운 결과를 성취해냈습니다.
이 프레스코는 체계적인 선 원근법을 최초로 사용한 것으로 유명해졌는데
프레스코를 본 당시의 사람들은 너무나 입체적으로 보이는 그림 때문에
마사초가 교회의 벽에 구멍을 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비록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하게 되지만
당시 미술사에 완전한 혁명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등
동시대와 후세대 르네상스 화가들에게
본보기가 되어준 화가,
#마사초
"나는 그렸고
내 그림은 삶과 같았다.
나는 인물들의 움직임, 열정, 혼을 실었다."
-마사초-
masa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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