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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가정보
화방넷 전시&작가정보 게시판입니다.
바다를 사랑했던
덴마크 화가
페데르 세베린 크뢰위에르
‘세상의 끝’으로 불리는 덴마크 최북단 지역
스카겐 바다는 그의 작품에 대게 출현하는데
페데르는 여름날 저녁 대기에
푸른빛이 감도는 시간대에 매혹되었으며,
해가 진 뒤에도 빛이 남아 있는
북유럽 특유의 백야 현상을 생생하게
캔버스에 담아내었습니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 스카겐의 여름 저녁 ‘은
페데르와 사랑하는 그의 아내가 바다를
바라보던 풍경을 표현하였고,
이 매혹적인 바다 그림은 프랑스 파리에서
태동한 인상주의가 북유럽에 전파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해가 지고 달이 바다에서 떠오를 때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다.”
Peder Severin Krø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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