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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크리스마스의 풍경

<눈 오는 크리스마스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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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제가 과슈로 처음 그린 작품이에요.
새로운 재료를 도전할 때는 항상 설렘과 두려움이 반반 섞여 있는 것 같아요. 평소 불투명 물감에 관심이 많아서 내가 원하는 대로 느낌이 나올까 반신반의하며 작업을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와서 애정 하는 작품이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날도 크리스마스여서
이 그림을 보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을 하던 시간들이 생각나 더 애정 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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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에서 피어난 튤립

<구름 속에서 피어난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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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평소 제가 좋아하는 <구름꽃 시리즈> 중의 하나인데,
특히 제가 가장 많이 그리는 튤립을 색다른 분위기로 표현해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이 그림의 댓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튤립 속에 우주가 담긴 것 같다’는 말씀이었어요.
평소에도 그림에 신비로운 색감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 문장이 딱 이 그림 속에 담긴 저의 의도를 표현하는 것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만약 내가 다시 이 그림을 그려도
이렇게 튤립의 색과 결을 딱 내 맘에 들게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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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뇸뇸 기린이

<옴뇸뇸 기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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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렸던 동물 그림 중 손에 꼽히게 애정 하는 친구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캐릭터이기도 해요. 실제로
이 기린 그림은 저의 저서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동물농장>에
주인공으로 들어간 친구이기도 하답니다.
인메이블과 함께 했던 ‘롯데백화점’ 아트월 전시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동물 친구예요. 기존의 작고 귀여웠던 친구를
조금 더 큰 버전으로 그려서 전시했는데
아직도 영등포 롯데백화점 ‘인메이블’ 매장에 전시되어 있답니다.
동물 친구 중에선 이 친구만 선택하셔서 역시 나와 다른 사람의
눈은 같구나! 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되었어요.
야무진 입술과 새침한 눈, 그리고 통통한 볼살이 너무 귀여워서
볼 때마다 웃음이 나는 그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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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팔린 책 표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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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그림 풍경화 중 가장 맘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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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땐 너무 힘들었는데 완성하고 맘에 들어 많이 뿌듯했던 장미꽃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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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그린 그림인데, 평소에 그리던 A5 사이즈보다
큰 A4 사이즈로 시도해 본 작품이에요.
작게 그려오던 그림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좀 더 디테일하게
얼굴 표현을 하고 최대한 예쁜 표현을 해보려고 노력한 그림인데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어 제 노력이 인정받는 기분이라
제일 애정 하는 작품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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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의 색을 찾고자 그려보았던 그림이에요.
피부 표현에 대해 연구하며 평소 쓰지 않던 다른 색을 써봤는데
많이들 좋아해 주셨고 저도 너무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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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그릴 때 온전히 그림에 빠져들어 그렸던 기억이 나요.
그리는 동안 정말 그림 그리는 게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즐겁게 그린 그림이 다른 사람들도 좋아해 주셔서 더 행복했던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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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민화로 그려본 그림이에요.
민화에서 연꽃 그림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그림들을 보면
굉장히 편안해졌어요.
제게 마음의 평화를 주는 커피, 연꽃, 책을 담아 그려 보았어요.
좋아하는 것들을 담아 그리니 작업할 때 정말 행복했어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이런 느낌의 시리즈로
현대 민화의 성격이 드러나는 작업들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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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속 여러 장르의 그림들 중 문자도의 구성을 좋아해요.
현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문자도를 그려봐야겠다
생각해서 귀엽게 그려본 사랑'애' 문자도입니다.
신혼집 인테리어 선물이나 소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클래스를
수강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그 의도가
잘 반영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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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민화 본을 이용해 그린 그림이에요.
너무 맘에 쏙 드는 그림을 발견해서 저만의 색을 입혀 재해석해
그려보았어요. 팬데믹이 왔던 회색빛 세상에 화사한 꽃들이
가득 핀 봄이 오고 태평성대에 찾아오는 봉황새를 그려보며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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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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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제작하던 시기 홀베인 유화 광고에
이 작품이 나오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저의 브랜드 광고
첫 작품이기도 하고 제가 직접 만든 도자기 그릇과,
좋아하는 무지개색이 모두 들어가 있어 애정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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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 드레스 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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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의인화하여 재밌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강아지가 드레스 입고 산책 중인 모습
누가 봐도 재밌지 않을까요?
그림은 무엇을 그리든 재밌는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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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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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의 빛의 강렬한 대비, 이국적인 풍경.. 풍경화는 그 자체로
힐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풍경을 바라봤을 때 잠시나마 휴식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작업을 볼 때마다 따뜻한 색조 때문인지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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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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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날아오를 것 같은 아이의 기분을 그렸어요.
너무 좋아서 방방 뛰는 모습이 정말 날아갈 것 같았거든요.
그 기분이 고스란히 담기길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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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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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말이 틔이고 나서 엄청 수다스러운 시기가 있어요.
귀에 딱지가 앉을것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아이를 보고 있으면
너무 사랑스럽죠. 그 시기를 그려놓은 그림인데 그림을
볼때마다 그때가 생각이 나요.
아이는 금방 자라고 우린 많은 걸 잊어버려요.
아이 존재만으로 행복했음을 기억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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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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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많은 첫째를 피해서 둘째와 몰래 놀아주던 상황인데
누나 눈치 안보고 엄마랑 둘이 논다는 걸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당시 그 감정을 잊지 않고 기록하여 훗날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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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요일> '72.6cm * 116.7m .acrylic on canva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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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완성하였던 작품인데 花(꽃'화')요일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현재 제주도 토스카나에서 소장하고 있어요.
저는 그 작품이 참 보고 싶어요.
그림을 그릴 때 너무나 재미 있어서 매일매일 작업실 의자에 앉게
해준 작품이고 그리는 동안 콧노래가 끊이지 않았던 작품이에요.
그 그림 덕에 제주도 호텔 토스카나에 초청받아 작품을 그렸고
개인전도 하게 되어 애착이 가는 작품이에요.
작품의 내용은 신 새벽에 떠진 눈 마음 안에 나비가 난다
거울 속 나는 열입곱 소녀다. 레이스 커튼 창문 밖 야산은 나의
정원 흐트러진 들꽃들의 풍경은 우리의 동심이다. 나이를 초월한
빛나는 우정이 그 안에 있고. 날씨 따라 변하는 홍차의 은밀한
향기가 그 안에 있다.
흐르는 음표의 선율은 햇살을 휘돌고, 우리 귀에 앉는다.
가지런히 펼쳐진 팔레트의 화려한 물감들은 보기에 아깝고,
가느다란 연필 한 자루 세상의 신비를 만든다.
우리는 순식간에 환희 속에 스며들고 금세 꽃이 된다.
그리고 꽃은 꽃을 그린다 그래서 花요일이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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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여름에게>162.1 *97.0cm acrylic on canva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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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수많은 그림들을 판매했지만..
이 작품이 떠나간다니 마음이 정말 남달랐어요. 가지고 있던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고, 그리는 내내 너무 행복해 하면서
그렸던 작품 중 하나이며 강남문화 재단에서 우수상이라는 상을
타게 해주었고, 거액의 상금을 안겨준 그림이기도 해요.
토스카나 호텔에서 전시하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었던 그림이며
보는 내내 마음이 평안해진다는 호평을 계속 들었던 그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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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흐르는 미로 Ⅲ>130.3* 89.4cm, acrylic on canvas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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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흐르는 미로 시리즈는,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이에요.
물론 그 안에 테이블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과정을
넣지만, 이번 그림을 그리면서 마치 아무것도 없는 땅에 나무와
풀이 자라나고, 생명이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그림을
그렸어요. 짙은 초록색과 따뜻한 햇살의 빛들로 반짝 거림이
가득했던 곳을 기억하며 나무를 한그루 한그루 심으며 무성히
자란 이끼와 잔디들에 이슬이 맺히는 같은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림을 그리는 동안 나는 그 숲을 걷고 또 걸었고, 가끔씩 느꼈던
감정과 체험을 담아낸 그림을 그릴 때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곤
하는데 이 그림이 그랬습니다.
가만히 앉아 며칠 동안 손도 대지 못할 때도 있었고 저에게 주어진 한계에 부딪혀 그 빛이 들어오던 따뜻하고 찬란한 색과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 색을 옮기지 못한 날도 있었지만 그래도
초록으로 흐르며 따뜻하며 깊은 초록색은 마음에 들게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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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 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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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일 파스텔로 꼼꼼하게 작업한 첫 작품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던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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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넷으로 그린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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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넷은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재료라 성분이 심플해요.
그래서 입자가 곱다던가 발색이 좋거나 안료의 밀도가 높지
않아요. 그래서 그리면서 수정을 많이 했어요. 오일 파스텔에
비해 덧칠이 잘 안되고 밀리는 현상이 강했거든요.
고생을 한 작업이었는데 생각보다 화사한 작품이 나와서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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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 오일과 오일 파스텔을 섞어서 했던 작품이에요.
저도 오일을 섞어서 해본 첫 작품인데 유화처럼 부드럽게
칠해지고 그라데이션이 잘 나오다 보니 섬세한 부분을
그릴 때 훨씬 수월했어요.
앞으로 이런 구성으로 종종 보여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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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가장 잘 표현한 그림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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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저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던 작업, 마중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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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거 여기 다 있습니다! 그림에 담을 수 있어 넘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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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습작인데요. 제가 추구하는 컬러에 가장 가깝게
나온 것 같아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제가 그림을 그릴 때 최소한의 묘사로 대상을 표현하길
원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그림이 그 느낌에 가까운것 같아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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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20호 시리즈 중 하나인데 먼저 말한 것과 같이
최소한의 터치로 이미지를 표현하려고 할 때 중요한 밸런스가
잘 잡힌 것 같아요. 붓 터치를 2회 정도 하고 끝냈던 그림인데
완성도보다는 제가 원하는 방향과 가까워진 그림이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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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사이즈가 좀 큰 작업이에요. 사진은 한 부분인데
50호라 작업도 오래 걸리고 또 밸런스 맞추기도 조금 힘들어서
그런지 애정이 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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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서 만난 휴식 같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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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들판에서 바라본 풍경을 그리기를 좋아하는데요.
수채+과슈를 혼합하여 그리기 시작한 첫 시리즈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온하면서도 풍부한 느낌을 주어서 보면서
저도 힐링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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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서 만난 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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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산책에서 만난 풍경들을 시리즈로 작업하는데
주변에 보이는 풀들을 모아서 그려보고 있습니다.
산책에서 얻는 새로운 영감과 힐링 덕분에 볼 때마다
리프레시 되는 느낌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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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서 만난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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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심어져 있는 꽃들에게서 받은 다양한 색감, 영감을
따스한 느낌으로 수채화로 그렸어요.
추상적인 시도로 넘어가는 작업이라 애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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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지 못한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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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도 잎을 떨구지 않고 바삭하게 말라
버린 목수국의 색감과 그날의 분위기를 수채색연필로
정성껏 표현했던 그림이어서 애착이 가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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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 오후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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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그치고 걷던 길 위에서 갑자기 드러난
햇살에, 젖어 있던 풍경들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
반짝이던 인상적인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가
색연필로 꽤 오랜 시간 작업하며 공들였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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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 - 노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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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스타일로 스케치 단계에서부터 완성도를 생각하며
진행하던 그림이 익숙한데 스케치 없이 그려 보면서
묘한 해방감을 느꼈더랬다.
 
머리로 다음 과정을 생각하며 그려야 해서
집중력도 생기고 여느 때와 다른 방법으로의 시도가
새로워서 좋았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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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뉴스룸 콜라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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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은 갤럭시탭 s7 으로 그린 bts멤버들 작업인데요.
제가 디지털 드로잉을 하고 나서 첫 콜라보이기도 했었고
생각보다 너무 힘들게 작업하기도 했고 온 힘을 다해 그렸기
때문에 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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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드로잉으로 유화 분위기를 가장 잘 낸 그림이라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디지털로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디지털 작업처럼 보이지 않게 하자'인데요.
여러 질감을 구현해 보며 노력한 결과 거칠고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유화 분위기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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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그림 사진은 아니지만 미완성일 때의 그림이 마음에 들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인물화 유화를 그리던 기억을
되살려 그려 본 작업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이 그림은 유화를
다시 시작하기 위한 첫 발자국의 징표이기에 더욱 소중한
작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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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시 작품으로 그렸던 그림을 가장 애정 해요.
그림을 일반적이지 않은 세로로 긴 형태로 그렸는데
이 아이디어는 아주 오래전부터 언젠가 하고 싶었던
방식이었어요.
모네의 수련 작품이 비슷한 형태인데 처음 수련 작품을 실물로
마주했을 때 아주 오랜 시간 한자리에 앉아서 넓은 화폭의 그림을
보며 깊이 생각에 빠지고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하며 감상했던
기억이 강렬하게 남아있어요.
단순히 그림의 크기나 화폭의 비율 때문만은 아니었겠지만
언젠간 시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제작품에도 비슷하게 녹여내 보았어요. 그림의 크기는 그리
크진 않았지만 보시는 분들이 가로로 긴 그림을 쭈욱 따라
감상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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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세 마리가 있는 풍경화도 애정 하는 작품 중 하나에요.
추억이 담긴 사진을 그린 그림이라 특히 애정이 있던 작품인데요.
이 그림으로 중국에서 저를 사칭하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너무 화가 나는 일이었지만 내 그림이 누군가에게는
꽤 매력이 있긴 한가 보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하고
첫 온라인 클래스 작품에도 넣게 되었어요. 2년 정도 되어가는
클래스이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수강생분들 가장 마음에 드시는
작품으로 꼽아주고 계시답니다.
때로는 제 마음에는 들어도 보시는 분들에게는 큰 반응이 없는
그림들도 있고, 또 그 반대의 경우도 있지만 오랜 시간 사랑받는
작품에 저도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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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최근에 작업한 작품이기도 하고, 또 아직 공개하지
않은 그림이기도 한데 큰 사이즈로 그린 해바라기 그림이에요.
개인적으로 의뢰하는 그림은 아직까지는 작업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데 이 그림은 저희 아빠가 부탁해서 그리게 되었어요.
금전운을 불러온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소재인
해바라기는 저한테는 그렇게 매력적인 소재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 그림을 그리면서 좋은 기운을 불러오게 해달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한 송이씩 차분히 그려놓고 보니
해바라기라는 소재에도 애정이 듬뿍 담기게 되더라구요.
역시 애정과 마음이 듬뿍 담기는 소재와 그림은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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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일파스텔 그림이에요!
해바라기 밭의 포토존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오리가
귀여워서 좋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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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화인데요, 저는 아크릴로는 구름을 그리는 게
제일 재미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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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가족을 표현한 그림인데요,
잔잔하고 평화로운 장면이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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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아교로 캔버스 사이징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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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성 제품으로 이미 캔버스가 제작되어 판매되지만,
저는 캔버스를 만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단계부터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이론적으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는데, 기왕 해보는 거 열심히 자료 뒤져보면서 영상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토끼 아교를 구하는 과정, 자료들을 찾는 과정 등등 수월한 일은
그다지 없었지만 보람도 얻고 촬영하는 모든 과정이 즐거웠던
기억이 남아요. 영상을 시청하는 누군가에게 정보가 도움이 되면
감사한 일이고, 다른 누군가는 단순히 영상의 시각적 즐거움에
만족한다고 하셔도 감사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조회 수도 많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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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라 물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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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들었던 수업 내용을 기반으로 만들게 된 영상이에요.
다른 어떤 재료보다 가장 신중하게 하고 싶어서 오랫동안 미루고
뜸을 들이다가 촬영을 하게 되었어요. 혼자서 촬영하기 때문에
노른자를 손가락으로 잡고, 터트리는 여러가지 과정에서
달걀 한 판을 소모할 정도로 많이 썼어요^^
이론을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에 품이 많이 들었던 만큼 애착도
많이 가는 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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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물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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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연히 지금처럼 물감이 대량 생산되기 전엔 화가나
조수들이 매일 아침마다 물감을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작업실엔 오래전에 선물 받은 도구도 있고 피그먼트도
있었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어요.
이 영상은 제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미술 재료나 기법을 직접
해보는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 마중물 같은 고마운 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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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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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구조, 형태력의 부족함이 많이 보이는 그림이지만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면서 저를 알릴 수 있게 된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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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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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시 제안이 왔던 그림. 이후로도 전시 제안은 한 번씩
있었지만 이 작품을 언급하며 제 작업물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제안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작업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
나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준 그림이에요.
그래서 아직도 잊을만하면 한 번씩 서울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사실 그 당시 일이 너무 많아 메일 확인이 많이 늦어져 답변을
드리지 못했는데 아직도 답변하지 못한 그날을 많이 아쉬워하고
있어요. 꼭 한번 용기 내어 찾아가서 감사 인사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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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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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달력의 그림 중 하나에요. 2022 유럽 이야기 시리즈는
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더 애정이 컸던 작업이었어요.
처음으로 원화 판매를 진행했는데 처음 판매되었던
10월 그림입니다.
작품 보증서와 함께 그림을 포장하여 택배로 보내기까지..
내 그림을 원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했어요.
예쁨 받으며 소중하게 보관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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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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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구입 문의가 가장 많은 작품이에요. 이 작품이 사랑을 받은
덕분에 시그니처 스킬도 생기고,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스타일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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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粉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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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전시에 걸었던 粉 분 시리즈입니다. 수채로 개체를 미리
그리고 시그니처인 꾸덕한 꽃으로 가득 채운 시리즈인데
작업 중 가장 저의 취향이 많이 반영된 시도였어요.
사진을 잘 받지 못하는 점도 아쉬워서 괜히 마음이 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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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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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파스텔로 달을 자주 담아왔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들게
표현된 작품입니다. 텍스처 때문인지 실제로도 이 작품이
인상 깊었다는 얘기를 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보람도 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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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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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자체는 디테일이 살아있다거나 엄청 잘 그려진 건 아닌데
러쉬의 폰트를 그려서 좀 잡지 이미지처럼 그려보고 싶었거든요.
보시는 분들도 잡지 같다고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글씨를
잘 그려 넣은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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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S FISH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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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피쉬앤칩스 가게 그림입니다.
파란색 인테리어와 붉은 코카콜라 냉장고의 색 대비가 마음에
들기도 하고(인테리어를 하신 사장님 덕분에) 동네의 작은 가게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는 담겨있는 것 같아서 좋아합니다.
이걸 그릴 때 정말 너무 피곤했어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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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Church Spital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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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스케쳐스 런던에 참가해서 그렸던 그림인데 세로로 쭉
뻗어있는 게 좋고, 레이어로 그려진 간판이랑 왼쪽에 있는 건물의
압축감이 마음에 들게 그려져서 좋습니다.
그리고 건물 앞에 있는 사람들의 포즈도 제 기준에선 마음에 들게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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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빨간 에나멜 자켓을 입은 빌리 아일리쉬 입니다.
색연필 작업 시작한 지 6개월 지난 작품인데 당시 옷 질감 표현이
제일 재미있고 반응도 좋았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옷 반사로 피부톤이 붉게 나온 표현도 당시에 많이
고민했는데 이후 그림 성장이 한 단계 올라가게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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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콘테 그림입니다.
새로운 재료로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관심 있게 본 콘테로
그려본 그림입니다. 측면에 보여지는 인물의 무드를 살리고
강약을 주어 평소와 다른 스타일로 완성했는데 반응도 좋았고
흡족했던 그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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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최근에 그린 신세경 인물화입니다.
부드럽고 미끌거린 브리스톨지에 그리면 종종 색연필이 밀려서
원하는 색표현이 잘 안되기 때문에 항상 고민을 많이 하거든요.
이때 전 2번을 그림 버리기까지 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다른 그림보다 많이 시간이 걸렸던 작품이에요.
고생했지만 반응도 좋았고 무엇보다 끝까지 붙들고 완성한
내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픈 그림이었습니다.

페인터즈

질감 이미지  

자유롭게 펼쳐지는 의지와
도전이 담긴 푸른색, 고센

작가님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일까? 어떻게 하면 그림을 잘그릴까?···
작가님에 대한 궁금증부터 오직 작가님을 위한 전용 질문까지! 화방넷이 알차게 물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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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가님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저는 푸른색으로 저를 표현하고 싶어요. 어릴 땐 노란색이 참 좋아서 모든 소품이 다 노란색이었는데 왠지 요즘은 푸른색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노란색은 아직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열정을 담은 색 같아서 꿈을 꾸고 소망하던 어린 시절의 저를 의미하는 색 같고,
지금은 자유롭게 펼쳐지는 의지와 도전이 담긴 푸른색으로 저를 표현하고 싶은 것 같아요.
어릴 땐 '고센' 하면 당연히 모두가 노란색을 떠올렸는데, 지금은 노란색을 떠올리기엔 제가 너무 커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성숙하지만 아직은 도전과 희망을 품고 있는 푸른색으로 저를 표현하고 싶어요!

Q 그림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아주 어릴 적 동화책을 읽다가 '돼지 요리사'를 따라 그린 적이 있어요. 그때 엄마가 '그림 잘 그렸네' 라고 칭찬을 해주셨는데 그게 저의 '그림'에 대한 가장 첫 기억이에요.
누군가에게 나의 재능을 처음으로 인정받은 순간이 아니었나 해요.
엄마의 작은 칭찬이 아이에겐 평생을 관통하는 하나의 결정적 순간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그 뒤로 전 쭉 화가가 되고 싶었어요. 어릴 땐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고흐' 나 '모네' 같은 붓을 든 사람만 그림을 그리는 줄 알고 '밥 아저씨' 영상을 보며 꿈을 키우곤 했답니다.
교회 선생님이 선물로 주셨던 '모네 화집'을 보고 또 보며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그림에 담긴 색을 기억하곤 했어요.
하지만 '그림 그리면 손가락 빨고 산다'라는 어른들의 말에 꿈을 포기했다가 결국 고3 때부터 다시 그림의 꿈을 키웠고 미대에 가며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 같아요.
사실 큰 계기나 사건 같은 건 없었어요. 단지 엄마의 작은 칭찬과 교회 선생님의 따스한 선물 덕분에 씨앗 같았던 꿈을 키우고 키워 여기까지 오게 된 게 아닐까 해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한 반응/댓글이 있으실까요?

‘고센’으로 활동하고 첫 번째로 저에게 클래스를 들으셨던 수강생님이 계세요.
그 뒤로도 종종 댓글로 응원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어느 날은 아주 긴 장문의 디엠을 보내주셨답니다.
작가님이 이번에 올려주신 그림 너무 잘 보았다고, 작가님의 그림을 보면 점점 발전하고 그림이 풍성해지는 게 느껴지고 꾸준히 새로운 자극을 주시는 것 같아서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는 글을 보내주셨어요. 그 글을 보았을 때 정말 많은 감동과 감사를 느꼈답니다.
활동을 시작하고 정말 하루도 고민하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그림을 그리며 살았던 것 같아요.
정체되어 있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날들이 생각나면서 그걸 알아주시는 분을 만나 어찌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요즘도 작업을 하면서 저는 그 분의 응원을 종종 생각하곤 한답니다. 나는 지금도 발전하고 있을까? 아직도 새로운 자극을 사람들에게 주고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고센  

작가님에게만 물어봤어요!👂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진행하셨는데,
기억에 남는 작업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올리브영' 과 함께 했던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한 한정판 기프트 카드
디자인을 맡았던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다른 콜라보들의 의미도 정말 좋았지만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기업의 노력과 함께 하는 작업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적당히 불편하게> 라는 에코 에세이에 저자 참여를 하게 되면서
저는 늘 '환경문제' 는 개인보다는 기업과 나라가 움직여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결국 기업도 소비 트렌드가
바뀌어야 움직이는 것을 깨닫고, 착한 소비가 착한 제작으로
또 그 제품으로 착한 소비가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장 올바른 환경문제의 해결점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올리브영> 과 함께 했던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한 한정판 키프트
카드는 그런 선순환의 좋은 예 같았고 제가 그 작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의미 있고 뜻깊었던 것 같아요.
카드 디자인에 등장한 멸종 위기 동물 수달과 바다거북이를 그리는 것도
너무 즐거웠고 카드가 나오고 실제로 집 앞 올리브영 매장에서 포스터와
화장품 수거함 그리고 카드가 진열된 것을 보았을 때 정말 신기하고
기뻤답니다.
 
우연히 방문했다가 발견해서 '이거 제가 디자인했어요!!'라고 촌스럽게
소리치고 싶은 것을 간신히 참은 기억이 나네요 :)

인터뷰 이미지  
인터뷰 이미지  
활동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때는 언제이신가요?

저는 인스타를 주된 소통의 창구로 사용하며 활동하고 있어요.
본격적으로 ‘고센’으로 활동하기 전엔 저는 늘 외주를 주었던 회사 뒤에
가려져 있는 작가였던 것 같아요. 제가 어떤 작업을 해도 제 이름보다는
클라이언트의 이름으로 그림이 세상에 나오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항상 제 그림이 좋은 그림인지, 사람들은 내 그림을 좋아해
줄지에 대해 의문과 갈증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기업이 원하는 색으로 내 그림 스타일을 바꾸던 과거와
달리 ‘고센’ 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기업과 콜라보하고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보람되고 뿌듯한 것 같아요.
저만의 스타일로 그린 그림들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너무나도 영광스럽고 보람된 일이 아닐까 합니다.

고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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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즈마 유성 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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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명한 색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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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즈마는 수채 색연필보다 발색력이 굉장히 뛰어나서 선명한 색감 표현이 가능해요. 유성이기 때문에 오일파스텔과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오일파스텔로 얇은 표현을 하는 게 힘들다면 프리즈마와 함께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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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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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가 부드러운 미술용 빗자루는 정말 여러 군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오일파스텔 찌꺼기가 그림에 너무 많이 묻어 있을 때 찌꺼기를 털어내는 용도로 사용하면 정말 좋답니다. 찌꺼기를 털어내면서 그림이 번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 법 하지만 신기하게도 모가 부드러운 빗자루는 그림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찌꺼기만 털어내서 너무 좋더라고요. 만약 오일파스텔 그림을 그리신다면 이 ‘마법 빗자루’를 하나 꼭 구비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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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렌다쉬 오일 파스텔 네오컬러
    까렌다쉬 오일 파스텔 네오컬러
    "꾸덕꾸덕하고 부드러운 질감"

    ★★★★★ 아주 좋아요

    최근에 페인터즈 활동으로 써보게 된 제품인데 꾸덕꾸덕하고 부드러운 질감뿐 아니라 저채도의 고급스러운 색상이 정말 많아서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만큼 제값을 하는 오일파스텔이라고 생각하고 우선 굵기가 얇고 케이스도 굉장히 작아서 96색임에도 들고 다니기에 전혀 부담이 없고, 카페 같은 곳에서 마음껏 펼쳐두고 사용하셔도 좋을 정도로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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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처음 그리는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그림 그리는 것을 즐기세요!"

제가 클래스를 할 때 가장 많은 분들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작가님은 금손이라 다 잘 그리시지만 저는 똥손이라서 안될 것 같아요, 저는 워낙 재능이 없어서 보는 건 좋아해도 그리는 건 잘 못해요’ 라고요.
그럴 때마다 저는 항상 이렇게 말해드린답니다. ‘세상에 똥손은 없어요, 단지 아직 그리는 방법을 모를 뿐이에요.’ 라고!
 
그림을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를 더 즐기셨으면 해요.
똥손이라는 것은 아직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의 실력에 한계를 정해 놓는 단어 같아요.
똥손 보다는 ‘비기너’가 조금 더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요?
그림 비기너 분들! 용기를 내시고, 자신의 그림을 사랑해 주세요.

 
작가님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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