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작약을 그려봤어요.

원래 꽃 말리는 취미가 있는데 그려봄 어떨까 해서 진행해 본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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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베인 케이크 컬러스 24색의

불투명/투명 두세트를 받았습니다.

두번째 사진에 두가지 발색 비교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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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쨍하게 색감이 나오길 바라면서도 투명감이 유지되길 원했기에 두 파레트를 섞어 사용하였습니다. 

색상에서는 무슨차이가 있을까 싶지만 미디엄이 분명 차이가 있을테니까요.

투명의 오페라/바이올렛/프루시안블루와 불투명의 크림슨/카민 을 섞어 꽃잎색을 만들었습니다. 

그림자부분과 빛닿는 부분은 이 색들로 조절하여 사용하고 그림자는 이 색상들에 더하기 투명의 세피아와 프루시안블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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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분채처럼 서걱거리는 느낌이 들고 물감을 개어낼때 붓이 마모가 빨리되는 느낌(기분탓일거야…ㅠㅡ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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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과 불투명을 굳이 나눠서 이렇게 똑같은 색상구성을 했어야했나 라는 생각이 들긴 하였으나 

분명 없으면 아쉬웠을 배합으로 색을 사용하여서 나름 만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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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있을 다음 전시를 위해서 이런저런 컨셉을 잡아보고 있습니다. 신작들은 물을 다루고 싶은데 여름이 지나가서 조금 고민이네요🤔

이번엔 바바라 600R 수채화 둥근붓 3/0호를 사용해 봤어요.

시리즈 중 가장 작은 붓이지만 부드러운데다 물머금이 커서 비교적 넓은 면적을 깔 수도 있고 붓모가 뾰족하게 모여서 섬세한 표현도 가능해요. 붓모가 조금 빠지는 편이라 아쉬웠지만 큰 장점으로 아주 가볍습니다. 거의 안들고 있는 느낌˚✧

단지 비쥬얼이 마음에 들어서 고른 것도 있어서 예쁨에 만족합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인스타에도 다양한 작업이 있으니 구경오세요 :)

http://www.instagram.com/cureyom

신한swc로 그렸어요. 원래 쓰던 파레트에 색을 짜놓고 바로 사용해서 물감 이미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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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라고 하고 싶지만 너무 못그렸….ㅜㅡㅜ 미안해요 지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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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만화체로 그리고 싶었으나… 만화체라고 하기엔 너무 실사쪽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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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종이인형 그리듯 재미있게 그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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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swc는 너무나 유명하고 많이들 쓰셔서 특징들을 아실테지만

어느색상파트 하나 빠질것 없이 무난무난하게 색감이 좋아서 두루두루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쨍하지 않아 더 좋아하고요. 혼색시 쉽게 예쁜 중저채도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racee/22286344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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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판화지는 스케치 수정이 어렵다고 느껴져서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에 사용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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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칠을 올려도 얼룩이 지지않고 여러번 덧칠 시 밑색 벗겨짐이 다른 종이 대비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곱게 채색하고 싶다면 추천해드려요. 생각보단 종이가 예민하진 않아 스케치도 용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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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는 일부러 과하다 싶을만큼 색을 올려보았습니다.

여러번 올린 만큼 발색이 엄청 강하게 색이 올라갔어요.

그럼에도 얼룩은 보시다시피 외곽라인을 제외하고 눈에띄게 보이지 않습니다.

자두 꼭지를 제외한 과육부분은 크림슨레이크와 피코크블루 두가지 색만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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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건 시판되는 패드가 넘 작네요.

요거 적어도 a3크기까지는 만들어주심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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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페이퍼는 사랑이쥬?👀🌳

카디페이퍼는 수제종이라 사방의 종이 마감이 울퉁불퉁 자연스러운게
정말 매력적이에요! 도톰 촉촉한 느낌이라 오일파스텔을 얹으면
사용감이 정말 기분 좋답니다 후후

요철감이 강해서 오일파스텔이 실시간으로 갈리는건 마음 아프지만..!
두께감과 텍스쳐가 선명하게 표현되는게 이 종이의 매력이쥬〰️
사실 이제는 팍팍 닳는 오일파스텔을 보면 약간 희열이 느껴져요😋
수제종이만의 매력은 따라올게 없으니 한번쯤 사용해보시길 추천!🤎

✏️카디페이퍼 A3 3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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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지게 모아본 오브제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물감 회사인 홀베인의 고체물감을
사용해보았습니다〰️투명버전과 불투명버전으로 나뉘어 있어서
과슈를 좋아하는 저는 불투명제품으로 그렸는데 고체물감인데도
불구하고 쫀쫀하고 선명한 과슈의 느낌이 잘 표현되더라구요!

홀베인 케이크 컬러는 제품이 2단으로 결합되어 있어서 크기는
컴팩트하면서도 물감 한 칸의 크기는 일반적인 고체케익보다
훨씬 큰 점이 정말 좋았어요! 조색할 때도 편리하고 주변의
다른색들이 넘치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홀베인 케이크 컬러 불투명 24색

🎨'홀베인 케이크컬러 불투명 24색'

을 이용하여 과슈같은 수채화로 표현해봤어요~! 

흰색물감은 튜브형으로 되어있어서 불투명하게 색들을 혼색하기 넘 편했답니다.

홀베인이어서 역시 발색력 말안해도 최고더라구요🥹

케이스자체에 파레트도있어서 휴대용으로 들고다니기도 편할 것 같고 케이스 자체도 예쁜 빨간 알류미늄으로 되어있어 튼튼하고 소장가치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여행가서 가져 가보려해요😚

홀베인 케이크 불투명 수채화는 화이트를 쓸 수 있다는게 장점이여서 최대한 화이트를 많이 섞어 파스텔톤으로 그려봤어요 

그리고 나니 과슈 분위기가 나는것 같아요🥰

url-  https://www.instagram.com/p/Chm0uCyvjYi/?igshid=YmMyMTA2M2Y=

<meta charset="utf-8">녹색 과일채소 모두 모아 과슈로 그려보기🥬🥦🫑🥒

물감을 쓸 때는 종이빨이 아주 중요하쥬? 요철감이 깊은 종이를
사용하면 그림이 훨씬 입체적으로 보이고 또 잘그려보이는 건 덤,,,👀

캔손 수채화용지는 평소에도 잘 사용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평량이
훨씬 높은 300g으로 구입했더니 확실히 물을 많이 먹여가며 그려도
종이가 울퉁불퉁 울지 않고 벗겨지지 않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캔손 몽발 수채패드 240x320mm (300g)

👩‍🎨요번엔 '글로리아 아트플러스 종이파레트'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십년넘게 써온 갓성비 종이파레트인데요. 

아크릴화나 유화는 나무 팔레트나 아크릴 팔레트를 사용을 많이들 하시는데 많이 불편하기 때문에 실용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종이 팔레트를 사용해 작업을하는데 아주 실용적이게 물감을 짜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이파레트는 어떤 브랜드든 다 괜찮아서 저는 가장 저렴이 버전을 사용하는데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뒤떨어지거나 불편하거나 하지않아요🎨

저는 주로 A4사이즈를 사용합니다~! 가장 무난한 크기더라구요!

이젤에 앉아 허벅지에 두고 그려도 좋고 책상에 올려놓고 그려도 좋은 사이즈입니다🌼 

아크릴화 하시는분들 아쥬아쥬 추천드립니다🌝🌝

url- https://www.instagram.com/p/ChzkJoELFe0/?igshid=YmMyMTA2M2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