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넷 페인터즈 3기

장점 : 물감 지름이 25mm 물감이 각각 떨어져 있어서 물감 사용시 옆색에 방해를 주지 않아 좋음, 홀베인은 역시 투명함!!! 색을 많이 섞어도 투명함!!!

단점: 낯선 디자인.. 다소 비싼 금액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gv3CTOJQP1/?utm_source=ig_web_copy_link

DrawMonster /까렌다쉬 루미넌스 ...

안녕하세요? DrawMonster 입니다.

이번엔 화방넷에서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유성색연필 20색(PORTRAIT)을 할인하고 있더라구요.

전부터 너무 너무 사용감이 궁금했기 때문에 당장 구입해 보았어요.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유성색연필 20색(PORTRAIT) 사용해서 BTS의 멤버 진을 그려보았습니다.

까렌다쉬 루미넌스 색연필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ASTM D-6901인증을 받은 색연필이에요.

고품질의 안료를 사용해 진하게 발색되는 색상 표현에 집중한 제품으로, 최고의 내광성을 자랑하는 색연필입니다.

이 루미넌스 6901 PORTRAIT 20색 세트는 기존의 제품군에선 볼 수 없었던 새 색상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이 구성에는 피부색, 따듯하고 차가운 음영컬러, 어두운 색조가 포함되어 사람, 동물과 같은 예술적 초상화를 그리는데 유용합니다.

원래 까렌다쉬가 인물화를 그리기에 좋은 색 구성으로 유명하잖아요.

그러는 와중에 인물 초상화 전용인 색상으로만 구성된 색연필이 출시되어서 너무너무 궁금했어요.

스무가지 색상이 활용도 높은 색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나 부드러우면서도 사각사각한 질감이 너무 좋은데요, 프리즈마처럼 무르지않고 파버카스텔 폴리크로모스처럼 단단하지 않은 특유의 질감이 있어요.

살살 힘을 빼고 칠해도 발색이 뛰어나고 프리즈마 컬러처럼 여러번 칠 했을 때 색이 뭉치고 떡지는 느낌이 전혀 없는데 색이 부드럽게 잘 칠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신기한건 여러번 겹쳐 칠하고 밀도가 어느정도 올라오면 보통은 미끈미끈해져서 더 이상 색이 올라가지 않는데, 까렌다쉬는 계속해서 덧칠이 가능해요. 계속 색을 올릴 수 있었어요. 특히나 밝은색, 그 중에서 흰색의 블렌딩이 정말 예쁘고 부드럽게 잘 되요.

색감은 전반적으로 살짝 채도가 낮아 쨍한 느낌이 없었어요.

이 구성에서 가장 찐으로 마음에 든 색은 581번 색인 핑크 화이트∙블랑 로제 색이이었어요.

블렌딩 하기에도 좋고 따듯한 흰장미 색이라 혈색있는 피부의 베이스로 칠 할 때에도 적절해서 정말 많이 사용한 색이었습니다.

스무 가지 색들이 활용도가 높은 색들로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고, 기존의 루미넌스에 있는 색들과 겹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점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기대가 많았던 제품이어서그런지 리뷰하는 내내 너무 기분이가 좋았던 제품이었습니다.

인물화를 많이 그리는 분들에게는 한 번 쯤 꼭 써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 자세한 후기나 작업 과정은 하단에 링크 된 DrawMonster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어요.

🎨사용한 재료

- 까렌다쉬 루미넌스 6901 유성색연필 20색 PORTRAIT

- 스트라스모어 브리스톨 300시리즈

인스타그램 @draw_mon

유튜브 DrawMonster드로우몬스터

jineewinee_/쉬민케 12색 수채물...

키작은 옛날 선풍기와 바람에 얼굴을 맞대고 있는 아이를 담아보았어요.

올 여름. . 정말 덥고 습하고 견디기 힘들었던것 같아요.

선풍기의 하늘색 팬과 아이의 푸른 울트라 마린 바이올렛 색감이 시원해 보여서요.

한 손에 잡히는 쉬민케 12색 수채물감!!

제가 애정하게 된 물감인데요,, 색감 정말 곱습니다.

특히 울트라마린 바이올렛은 단연 돋보입니다.

이 색 하나만으로도 명암조절이 가능하고,

어떤색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약방의 감초같은 색이랄까요.

jineewinee_/홀베인 고체케익 칼라...

홀베인 고체케익 칼라즈 투명, 불투명을 함께 사용해 작업했어요.

먼저 투명색들로 밑작업을 부드럽게 해준다음,

불투명은 어두운 부분이나, 밝은 처리가 필요한 곳에 하이라이트!

많은 덧칠에도 종이가 상하지 않는 장점이 있군요!

수분을 쫙 뺀 매트한 상태의 고체물감이라 습기에 많은 장마철에도 편하고 깔끔하게 쓸수 있어요.

지금 다른 물감들은 다 흘러내리고. . 손에 묻고 난린데,

이 고체케잌은 끄덕없네요><

jineewinee_/홀베인 케잌 칼라즈로...

예쁜 색조 화장품 케이스 처럼 생긴 홀베인 케잌 칼라즈 투명24색, 불투명24색을 사용해 작업했습니다.

수채화 물감의 수분을 뺀 고체상태로 말린것인데요,

요 작업은 투명수채물감을 사용했고, 마지막에 불투명 흰색을 찍어 내리는 눈송이를 표현했어요.

투명 수채물감은 기존에 쓰던 수채물감보다 더 투명하고 묽은 느낌이 있는듯하고요.

불투명은 아크릴 물감보다는 투명하고 일반 수채물감보단 불투명한 느낌이 있어요.

투명, 불투명 각각 24색 구성으로 처음 봤을 땐,

오일파스텔처럼 몹시 밝아서 원하는 색이 나올까 싶었는데,

예상외로 차분한 칼라가 나와주네요. 발색도 엄청 부드럽구요.

일반 고체물감은 무채색 계열이 육안으로 식별이 잘 안되는 것에 비해

홀베인 케익 칼라즈는 색의 구별이 또렷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요즘처럼 습기가 많을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고요.

또 휴대하기 넘 편해서 야외스케치할때 아주 유용할듯합니다.

jineewinee_카디페이퍼에 프랑스 ...

진짜 프랑스는 시골에 있다. . 라는 책의 뫼르소 마을 사진을 보고 그렸어요.

카디페이퍼 320g A3 에 펜드로잉후 수채물감으로 작업했습니다.

인도에서 수제로 만든 카디페이퍼는 종이 느낌이 자연스러워 많이들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 이유로 카디를 써보고 싶었지요. 직접 써봐야 나랑 맞는 종이인지 알수 있잖아요.

카디는 목탄연필과도 어울리고 밑그림 스케치없이 바로 채색해도 정말 예쁜것 같아요.

남다른 수채물감의 흡수력을 가지고 있거든요.

채색할땐 다소 종이가 우는듯하지만, 하루정도 말리면 말끔히 펴집니다.

세상엔 그릴것도 많고 꼭 써봐야 할 좋은 종이도 많다는!!

하트K/ 홀베인 듀오 물로그리는 수성유화물...

홀베인 듀오 수성 유화물감 포스팅입니다. 이전에 10ml 작은용량 사용해보고 . 흰색의 용량이 넉넉한 큰용량으로 구매해봤습니다.

홀베인 듀오 작은용량, 큰용량 차이점, 수성유화물감 사용방법과

정물화 묘사 마무리하는 방법 유튜브 강의로 담았습니다

https://youtu.be/bpHUjTeZ5U0

페인터즈 메인 블로그로 홀베인 듀오의 장점과, 수성유화 정물화 그리는 전체과정 포스팅입니다

https://m.blog.naver.com/soondubu3/222852124488

케미그리다/ 홀베인 케이크 컬러 불투명수채...

이번에 사용한 불투명 수채화물감은 투명수채화보다 얼룩이 덜 나타나서 깔끔하게 채색되는게 장점이에요.

또 물로 많이 희석하면 투명수채화처럼 사용되고 화이트와 물양을 적게해서 사용하면

과슈보단 덜하나 은폐력이 있어서 사용하기가 편했답니다.

: 두타입을 써본 입장에서 불투명이 더 재미있어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hWTjrsh6xD/?igshid=YmMyMTA2M2Y=

DrawMonster /다섯 가지 브랜드 ...

안녕하세요? DrawMonster 입니다.

이번엔 화방넷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브랜드의 피그먼트 라이너 펜을 리뷰해 볼 거예요.

파버카스텔, 코픽, 윈저앤뉴튼, 지그, 사타하타 아트라인 드로잉 펜을 가지고 점묘화로 호박을 그려 보았는데요

직접 써보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려보려 해요:-)

첫 번째로 리뷰 해 본 제품은 코픽 일회용 멀티 라이너 입니다.

가격은 개당 2,800원 입니다.

0.03mm부터 1.0mm 까지 닙 크기가 다양하고 이번엔 01.mm와 0.3mm를 써 봤습니다.

물이나 알콜에 번지지 않아 수채화나 마카를 이용한 일러스트 작업에 적합니다.

두 번째는 사치하타 아트라인 드로잉 펜입니다.

가격은 개당 2,800원 입니다.

0.05mm 사이즈부터 0.8mm까지 다양한 굵기의 닙 이 있고 고품질의 내수성 잉크를 사용해 선이 물에 번지지 않아요.

견고한 닙은 세밀한점, 선 등을 묘사하기에 적합합니다.

세 번째는 파버카스텔 에코 피그먼트 펜 입니다.

가격은 개당 2,450원 입니다.

이 펜은 ‘에코’라는 이름이 붙은 것에 걸맞게 뚜껑과 바디 부분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어요.

닙 크기는 0.05mm 사이즈부터 0.8mm 까지로 다양하고 발색력이 뛰어나며

내광성이 높은 잉크로 만들어져 선명하고 잘 번지지 않아 활용도가 많은 펜이에요.

네 번째는 윈저앤뉴튼 파인라이너 펜 입니다.

가격은 1,500원으로 오늘 리뷰하는 브랜드들 중에서는 가장 저렴해요.

닙 크기는 0.05mm부터 1.0mm 사이즈까지 다양하고 물과 알콜에 강해 수채화나 마카에 잘 번지지 않아요.

마지막 다섯 번째는 지그 밀레니엄 라인펜 입니다.

가격은 개당 2,000원 입니다.

닙 두께는 0.05mm부터 0.8mm까지 다양합니다.

제도용 라인을 그릴 때나, 만화나 일러스트, 필기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펜 입니다.

이번에 써 본 라이너들을 ①가성비 ②사용감 ③그립감 ④번짐 ⑤지속성 등 총 다섯 가지 단계로 비교해보면서 써 보았어요.

➀첫 번째로 가성비에 있어서는 이번에 사용한 피그먼트 라이너들은 대부분 이천원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물감이나 색연필같은 고가의 재료는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 대비 성능도 따져가면서 가성비 좋은펜은 살펴 봐야할 것 같아 비교를 해 보았는데요.

이번에 써 본 다섯 브랜드 가운데에서 가장 저렴했던 브랜드는 낱 자루당 1,500원인 윈저앤뉴튼 이었고,

가장 고가는 2,800원으로 코픽과 사타하타 아트라인의 제품이었어요.

고렴이와 저렴이 펜의 가격대는 1,300원 차이가 나요.

수천개의 점을 찍어보며 사용해 본 결과 제품의 품질에 월등하게 큰 차이가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윈저앤뉴튼 파인 라이너 펜은 가성비가 정말 좋은 펜인 것 같아요.

만약 여러 자루를 사용해야 할 때는 가장 고렴이인 펜과는 한 자루 정도의 가격 차가 나는 셈이라 가성비를 고혀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➁사용감을 비교 했을 때 잉크의 농도가 가장 진하고 발색이 선명한건 파버카스텔의 제품이었어요.

다섯 브랜드의 펜들 중에서도 눈에 띄게 진한 색으로 발색이 되었어요.

펜으로 그린 부분을 지우개로 지웠을 때에도 가장 선명했어요.

그렇다고 다른 브랜드가 선명함이 떨어지는 건 아닌데 유난히 발색이 진하게 되어서 어두운 부분을 묘사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었어요.

➂그립감을 비교 해보면, 개인적인 평가 일 수 있는데요. 저는 펜을 잡을 대 중지 마디가 움푹 패일 정도로 세개 잡아서 펜을 오래 쓰면 손가락에 피로감이 쌓이는 편이에요.

파버카스텔과 아트라인은 손잡이 부분에 홈이 파여 있어 미끄러지지 않아 쥘 때 힘이 덜 들어서 편했고, 윈저앤뉴튼은 다른 펜보다 가느다란 바디가 그립감이 좋아서 오랫동안 쥐고 있을 때 손이 편했어요.

➃번짐을 살펴 보면 이번에 써 본 라인펜들은 모두 물과 알콜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서 동일한 두께인 0.3mm의 펜으로 선을 긋고, 라인이 다 마른 후에 마카와 수채화 물감으로 칠을 해 보았어요.

다섯 종류의 피그먼트 펜들은 공통적으로 수채화 물감을 칠 했을 때 선의 번짐이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마카로 칠했을 때는 미세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마카를 칠 했을 때 가장 번지지 않은 제품은 코픽 일회용 멀티라이너 였어요. 코픽은 마카로 유명한 브랜드라 그런지는 몰라도 라이너를 칠 한 부분이 거의 번짐없이 칠 해지더라구요.

참고로 마카를 칠하기 전 그려놓은 피그먼트 라이너의 선을 완전히 건조한 후에 코픽, 알파, 신한의 마카를 이용해 2차, 3차에 걸쳐 시간차를 두고 칠해보았는데요. 마카의 브랜드별로 마카의 색상별로 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모든 조건에서 라이너의 번짐이 전혀 없다시피 한 건 코픽이었어요. 다른 브랜드의 경우 0호 마카나 밝은색의 마카의 경우엔 아주 미세한 번짐이 있었고 진한 색상의 마카를 칠 했을 때는 모든 브랜드의 펜들이 번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