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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사/길상 안채접시 24색

    임인년 흑호해가 반이상 지나갔지만

    요런 두께감 있는 두방지와 동양화 느낌을 최대로 끌어올리기에 적당하다 느껴저 시작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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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24색이란 넉넉한 색 구성에도 불구하고 저는 네가지( 흑, 호분, 선광황, 금황토 )색만 사용하였는데요. 그 중 흑이 전체 95%이상 쓰고 그 다음은 호분, 나머지 노란계통은 눈과 바탕색에 살짝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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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한국적인게 좋아져서 저도 좀 시도해보려 했는데요. 민화종류는 한장 그리는데 몇달이라고 하더니 정말 오래걸리더라고요. 두방지 작은 크기(b5 정도인듯)에 그렸는데 정말 손가락이 아팠습니다.

    민화작가님들 정말 대단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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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교칠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아교반수를 합니다.

    같이보내주신 길상튜브물감에 아교액이 동봉되어있어 그걸 사용하였습니다.

    아교액을 바르며 바닥에 텍스쳐를 만들어줬습니다.

    두방지는 두께는 제법 되지만 동양화종이들에 그렇듯 도막이 약합니다. 문지르거나 하면 때처럼 일어나니 조심조심 채색합니다. 완전히 종이가 마르기 전 두꺼운 책 등으로 눌러 평평하게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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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형태를 고려하여 연한톤으로 라인을 그립니다. 연하게 그려주면 후에 털을 그리면서 다 가려지므로 너무 부담갖지말고 그리심 됩니다.

    형태가 잡히면 한올한올 인내심을 갖고 그립니다. 중간에 조급해지면 털이 뭉치므로 여유를 가지고 털을 그려주세요.

    털 무늬 위치도 같은 방법으로 잡고 그립니다.

    (전 민화를 배워본적이 없어서 재료 특성만 고려해서 작업하였습니다. 그래서 순서가 다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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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은 그리고나면 번지거나 하지 않으므로 그 특성을 살려 그리면 됩니다. 한올한올 올리고 마른 후 다시 올려도 먼저 칠한 부분이 뭉개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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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한땀한땀 그리다보면 어느날 완성되어 있을 거예요🤣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CgJwmt3PMh0/?hl=ko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racee/222835914576

  • 로사/캔숀 헤리티지 중목
    도막이 튼튼한 캔숀 헤리티지 중목에 그려보았습니다.

    워낙 짱짱해서 물을 팍팍 먹여도 잘 버티는 종이입니다. 
    아르쉬보다 저렴하고 튼튼한 종이가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해요.
     

    요철이 다소 아쉬운감이 있지만(너무 일률적인 패턴감..) 

    다른 장점이 워낙 강한 종이입니다.

     

    지금은 중목을 썼지만 담엔 황목을 써보고 싶네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gobYacPyeh/?hl=ko

    블로그 https://blog.naver.com/aracee/222835907553

  • 로사/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48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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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48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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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 파스텔 중에 가장 잫 녹아내리는 듯합니다. 물론 날씨 탓도 있을거고요.

    마치 유화처럼 표현되서 질감이 도드라지는게 매력적이였어요. 워낙 잘 녹아내리니 문질러 표현하면 부드럽게 표현 할 수 있겠지만 전 질감이 도드라지게 표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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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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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감이 무척 부드럽다.

    -닳는 속도가 엄청나다.

    -발색이 무척 예쁘고 고급스럽다

    -요즘같은 여름철엔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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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은 정말 최고입니다. 발리는 질감도 그렇고요. 너무예쁘고 그릴때 닳아 없어지는 양이 눈에 확 보여서 맘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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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놓고나니…좀 크게 그릴걸…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좀 심플하게 그렸어야 했는데!!!

    작은 면적에 다 밀어넣으니 지저분~해진 감이 있어요. 감안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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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면 색감 보시면 질감표현이 엄청 예쁘게 나와요. 그리는 내내 감탄했어요. 

    소형면봉과 이쑤시개를 부분 디테일 표현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하루이틀 지나면 도막이 약간 굳으니 디테일 얹을땐 시간차를 두고 작업했습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CgOYLeVrnZT/?hl=ko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racee/222835903360

  • 로사/몽마르아트 모델링 페이스트와 미젤로 ...





    모델링페이스트와 피그먼트 가루를 섞어 텍스쳐 가득한 캔버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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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백드롭 페인팅은 아니지만
    이런 느낌도 좋아해서 시도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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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마르아트 모델링 페이스트
    -미젤로 피그먼트
    -금우 가왁구 면천캔버스


    를 사용하였습니다.


    바탕 텍스쳐는 붓터치나 손터치를 원하지 않았기에 물티슈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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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프 등을 이용하여 모델링 페이스트를 적당양 덜어주고 피그먼트 가루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나이프로 개어가며 잘 섞어야합니다. 
    캔버스로 바로 올리면 곤란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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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프로 캔버스에 잘 펴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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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캔버스가 말랐다 싶을때 이전보다 모델링페이스트를 더 섞어 약간 밝게 색상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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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티슈를 물에적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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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준 색을 덜어와 충분히 묻힙니다(양손 장갑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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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티슈를 굴리며 색을 바릅니다. 최대한 손으로 터치한 느낌이 안나게 손가락을 캔버스에 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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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잘 바른 뒤 건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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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마른 후 아크릴물감(비리디안)응 아주 연하게 덧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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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와같은 방법으로 바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CgO33G3Pf4F/?hl=ko

    블로그 : https://blog.naver.com/aracee/222835911285

  • 보니룸 / 폴루벤스 / 마카롱 오일파스텔 ... [1]


    폴루벤스 오일파스텔로 그린 고흐의 자화상





    꾸덕 찐덕한 질감이 매력인 폴루벤스 오일파스텔은 유화 느낌을 표현하기에 제격인 제품이에요

    오일파스텔은 단단함 정도, 꾸덕한 질감 정도에 따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가 정말 다양한데,

    한번의 터치로 도톰하게 올라가는 제품은 시넬리에, 폴루벤스 이 두가지 제품이 대표적이에요!







    두 제품 사이에도 다른 특징이라면 시넬리에의 경우 오일리해서 미끄덩한 느낌의 질감이고,

    폴루벤스는 찐덕하고 묵직한 느낌의 질감이에요! 가격대도 시넬리에는 제가 본 오일파스텔 중 가장 고가인데 

    폴루벤스는 저가인 편에 속하구요! 그래서 만약 정말 유화같은 질감으로 오일파스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재료 구입이 부담스럽다면 폴루벤스로 시작해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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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P ✔️

    폴루벤스처럼 꾸덕한 제형은 그림을 그린 뒤 건조시간을 2-3일 정도 길게 잡고 보관해야 번지지 않아요!







    ✏️폴루벤스 마카롱 오일파스텔 + 일반 오일파스텔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보니룸 / AnB / 테이블이젤



    우리 그림쟁이들의 목과 손목관절을 지켜줄 필수템!!

    그림을 오래 그리면서 일자목이 되니 어느날 갑자기 손가락 감각이 없어진 적도 있고

    온몸에서 안좋은 신호들이 많이 오더라구요ㅜㅜ 그래서 테이블 이젤이나

    노트북 거치대같은 제품들을 엄청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구입해본 

    AnB 테이블 이젤이 요모조모 활용도가 좋은 것 같아 소개해드려요!


    요거 대부분의 화실에서도 많이 쓰는 제품이라 뭐 이유는 말안해도 아실테지만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들을 적어볼게요!





    -독서대/수작업 이젤/디지털 드로잉에 사용하기 모두 적합해요

    -각도 조절이 되어서 작업에따라 편하게 맞출 수 있어요
    -안정적으로 고정해주는 지지대가 있어서 화판이나 캔버스 작업할 때 흔들림 없이 그릴 수 있어요!

    특히 오일파스텔은 힘을 주어 칠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정이 되어있으면 그리기 엄청 편해요

    -고정장치를 최대 약 50센티까지 늘릴 수 있어서 꽤 큰 작업도 가능해요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서 보관하기에 좋아요 




    ✔️ TIP ✔️

    화판은 별도로 구매하는 건데 캔버스 작업만 한다면 없어도 될 것 같지만

    낱장종이나 스케치북, 디지털 작업을 하신다면 꼭 같이 구입하는걸 추천드려요!





    ✏️AnB 테이블이젤 + 나무화판 8절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보니룸 / 길상 / 안채물감 24색



    예쁜 빵집은 못지나치지


    궁금했던 동양화 물감을 드디어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반 수채화 고체물감과 유사했는데요,

    두방지라는 동양화 전용 화지에 그리니 어릴 때 서예 하던 것 처럼 확 번지는 느낌이 매력적이었어요!

    획을 겹쳐그리면 마카로 그린듯이 레이어링 되는 것도 일반 수채화와 비교해서 색다른 느낌이었구요 !

    종이에 금테가 둘러져 있어서 빈티지한 느낌의 그림과도 잘 어울릴 것 같아 오랜된 유럽의 빵집을

    그려보았습니다 후후 이거야말로 동서양의 조화?!






    도자기 팔레트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도자기라 착색이 안되어서 세척하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깊이감이 있어서 양을 늘려 조색해도 넓게 퍼지지 않아서 엄청 편했어요!

    일반 파레트를 쓰면 많은 양을 조색할 때 다 퍼져버려서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않거든요ㅜㅜ

    새로운 재료를 접해보니 그림이 또 너무 즐거운거 있죠! 






    ✏️길상 안채물감 24색 + 두방지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보니룸 / 시넬리에 / 오일파스텔 48색




    영롱한 시넬리에 오일파스텔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시넬리에는 세잔,모네,고흐,피카소 등 미술 거장들이 사랑했던 프랑스 화구 브랜드인 만큼

    역사와 전통이 깊어요. 그 중에서도 오일파스텔은 피카소와 협업하여 개발된 제품인데요,

    간편한 스틱 형태지만 유화의 질감이 완벽하게 표현되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에요. 





    저는 오일파스텔은 텍스쳐에 중점을 두고 선택하기를 권장하는데요, 

    시넬리에는 사용해본 제품 중 가장 무르고 오일리한 타입이에요.

    그래서 유화같은 그림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제일 맞는 제품이 될 것 같구요,

    무른 질감 때문에 세밀한 형태표현이 특히 어려워서 러프하고 회화적인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께 더 추천드려요! 





    대부분의 오일파스텔이 채도가 높고 쨍한 구성으로 되어있다면 시넬리에는 

    차분하고 은은한 색감들이 정말 많아요! 그래서 그림이 쉽게 촌스러워지지 않고 

    고급스럽게 표현되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알고 있던 부분이었지만 48색 

    세트로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보니 이 장점이 정말 크게 와닿았어요! 분위기 깡패인 

    그림이 절로 그려져서 앉은자리에서 몇장을 그렸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도 다른 

    그림들로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오일파스텔 전용 드로잉북은 요철감이 적어서 시넬리에 제품과

    찰떡이었고 종이 사이마다 유산지가 들어있어서 보관하기도 훨씬 편리해요! 

    앞장 종이 뒷면에 오일파스텔이 묻어나는 단점을 크게 줄여줄 것 같아요






    ✔️ TIP ✔️

    • 무른 오일파스텔은 특히 매끈한 종이를 사용해야 컨트롤이 쉬워요 
    • 원색계열보단 은은한 색감들 위주로 구매하면 활용도가 높을거에요
    • 시넬리에 제품은 특히 오일리해서 건조시간을 2-3일 정도 넉넉히 잡고
    • 그림을 보관하는걸 추천해요 
    • 단단한 타입의 다른 제품과 혼용해서 쓴다면 시넬리에를 마지막 색 올리는
    • 용도로 사용하는 걸 권장해요!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48색 + 오일파스텔 전용 패드


    해당 콘텐츠는 화방넷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쿠레욤/시넬리에 오일파스텔 48색, 수련

    오랜만에 수련˚✧ 실제론 묵직한 색감인데 보정을 해도 사진에 잘 안나오네요...ㅠ🖍


    이번 달 화방넷 제공품은 제가 페인터즈를 하면서 가장 기다렸던 <시넬리에 오일파스텔 48색>입니다. 시넬리에는 피카소에게 오일 파스텔을 만들어 준 곳으로 유명하죠. 저는 평소 단색으로만 구입해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렇게 세트로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설렜답니다😊


    일단 마띠에르를 살리는 부분에 있어서 힘이 덜 들어 매우 편합니다. 쉽게 멋스러운 밀도를 올릴 수 있어요. 단 굉장히 무르고 색마다 발색차가 있어 초보자분들이 자유자재로 활용하시기엔 난도가 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존에 쓰던 아트스퀘어 프리미엄 오일파스텔 스케치북에 그렸는데 표면이 인쇄용지만큼 아주 매끄러운 종이에 작업하면 더 밀도높은 유화같은 분위기를 내기 쉬울거란 느낌도 들었어요.

    48색인데 색조합이 조금 낯설어요. 예를들면 연두색 같이 보편적으로 구성되는 색 몇 가지가 없습니다. 대신 아주 매력적으로 톤다운된 색들이 있어요. 피드의 3번째 사진이 제가 48색중 매력있다고 느껴 뽑아둔 건데, 앞으로도 단색으로 구입해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


    오일파스텔 중 가장 냄새도 안나고, 종이 껍질에 절취선이 있어서 무른 스틱이 상하지 않게 뜯어내며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오일리한 느낌이 독보적이기 때문에 이색적인 오일 파스텔 작업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인스타에도 다양한 작업이 있으니 구경오세요 :)


    http://www.instagram.com/curey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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